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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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박 5일의 태국 여정
leeds3***
2025-11-03

2025년 한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어 어느 곳이 좋을지 

인터넷을 찾아보기 시작했죠.

 

모O투어, 하O투어, 노O풍선 등 일정과 상품, 가격을 알아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온 ‘여행이지’

방콕&파타야 5일 ~~ 곧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여름,겨울 여행철이면 어김없이 방에만 콕 처박혀 있던 방콕은 이제 미련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결전의날인 2025년 10월 29일 우린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제1터미널 3층 14번 출구 앞, 여행사 테이블에서 교원투어 여행사 직원과의 미팅을 끝내고

목적지로 떠날 준비에 나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면세점을 활보하다가 출발동으로 고고~

 

약 5시간 30분이 지난 시간에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겨주는 가이드 ‘전유배’씨를 만났습니다.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 친절한 언행...어느것 하나 모자람이 없었죠

 

[여행 1일차] 

시간관계상 숙소인 ZAYN 호텔에 도착..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깨끗한 숙소와 바다 뷰는 나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여행 2일차]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인 ‘왓포사원’은 거대한 와불상을 모시고 있는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이어진 왓아룬 새벽사원 조망관광과 태국 볼거리 중의 하나인 ㅏ오프라야 강의 수상가옥을 둘러봤습니다. 

아쉬움이란 전날 내린비로 인해 강물이 탁한 것.

 

중식 후에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파타야로 향했습니다.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 전통 마사지를 2시간 받고나니 피로가 잠시나마 풀렸답니다.

 

세계 3대 쇼 중의 하나인 트렌스젠더들의 버라이어티 ‘알카자쇼’를 관람하고

깔끔한 객실과 아름다운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는 ‘웨이 호텔 파타야’에 투숙했습니다.

 

[여행 3일차]

파타야 바다 위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럭셔리 요트 크루즈에 승선해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바다를 가로질러 스노쿨링 체험, 줄 낚시와 잡은 생선으로 회 맛도 보게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제한 삼겹살의 점심을 먹고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조성한 황금 불상이 자리잡은

황금절벽 사원을 둘러봤습니다. 바위 산을 깎아 만든 불상의 금 가격은 60억에 달한다고 전해집니다.

 

태국의 필수 관광 코스로 코끼리를 보고 탈 수 있는 시간인 ‘코끼리 트래킹’을 체험해봤습니다.

 

파타야의 수상지장으로 예전부터 전해오는 태국의 재래식 수상시장은 ‘플로팅마켓’을 방문하고

예쁜 상품들이 진열해 있는 시장을 재미있게 둘러봤죠.

 

게, 새우, 오징어, 생선, 조개 등 해산물과 닭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와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파타야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루프탑 바’에서 시원한 맥주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여행 4일차]

백만년이 넘은 화석을 볼수 있는 백만냔 바위공원과 악어농장을 방문했습니다.

넓은 부지 안에 나무화석과 바위 정원, 희귀식물, 곰과 호랑이 등 동물도 볼 수 있는 농장이었고

악어를 조련해서 악어 입에 머리를 집어넣는 악어 쇼도 재미있었습니다

 

맥주&음료 무제한, 간단한 스낵과 무제한의 과일..그리고 댄서들의 춤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가

관광객들과의 어울려 다함께 댄스파티를 즐길수 있는 야경 선상 크루즈가 압권이었습니다.

특히 강남스타일 등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음악은 최고였죠

 

[여행 5일차]

선상 크루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린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지만

현지 기상 악화로 지연 출발했으나 다행히도 인천공항에 무사히 올수 있었습니다.

 

저는 유럽여행과 중국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잠자리와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피로함을 달래줄 숙소는 지저분하고 시끄러우며, 음식은 느끼하고 냄새가 많이 나는편이었는데

방콕 1박, 파타야 2박의 호텔은 훌륭하였으며, 여행사에서 준비한 탁월한 식당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최고는 가이드였습니다.

여행중 다시 이런분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그의 미소는 지금도 생각나네요…한국 최고의 가이드 전 유 배

 

3박 5일의 여행을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배려해준 ‘여행이지’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었던 여행동반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25년 11월 2일 여행을 마치고 11월 3일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