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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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톨레도
선택관광 톨레도 꼬마열차 추천합니다!





세비야 스페인광장 사진 정말 잘나와요!




처음 엄마와 계획했던 여행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아니었습니다. 시간도 부족했고, 장거리 여행은 피곤할 것 같아 가까운 곳으로 정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앞으로는 서로 더 바빠져 쉽게 떠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 스페인 가고 싶어! 하고 엄마를 설득했습니다. (엄마가 여행은 젊을 때 멀리 가는 거라고 하셨거든요ㅎㅎ)
그때부터 패키지 여행 상품을 정말 많이 찾아봤고 포르투까지 가는 일정의 이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출발 전까지 일이 너무 바빠 짐은 거의 하루 만에 급하게 쌌습니다.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두 번째 여행이 우당탕탕 시작되었습니다.
여행 전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폭풍 피해가 심각하다는 기사를 접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날씨요정 엄마 덕분인지 (사실은 저라고 생각합니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화창한 하늘 아래에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페인어를 구사하시던 박성용가이드님은 이번 여행의 또 다른 행운이었습니다. 덕분에 여행이 더욱 풍성하고 든든했습니다!
버스 기사님은 중간에 한 번 바뀌었지만, 기사님 두 분 모두 묵묵히 저희 일행의 하루하루를 책임져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동하는 시간마저도 편안한 추억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언니가 추천해주었던 포르투와 리스본을 짧게만 둘러본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 덕분에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다시 한 번 이곳을 !)
이번 여행은 단순히 나라를 다녀온 시간이 아니라, 엄마와 조금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도시를 함께 걷고,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같은 음식을 먹으며 쌓인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D
다음 여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처럼 많이 웃고, 마음이 편안한 여행이기를 그리고 그 여행도 엄마와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