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11월21일출발!!스위스,이탈리아로~~!!
코로나이후 떠나는 첫번째 여행이라 불안과 설레임을 안고 고고~~ㅋ
패키지란 볼거리,먹을거리,숙박시설은 물론 인솔자,가이드,패키지팀원이 누구냐에따라 여행의만족도가 달라진다는 1인으로서 인솔자님과의 첫미팅후 왠지 이번여행시작부터 좋은느낌을 살포시 받았습니다.
<2일차>
탑승전,환승절차,스위스도착후까지 인솔자님의 리더쉽지휘하에 스위스여행시작~~~
중식후 카펠교&워터타워주변자유산책,루체른유람선탑승후 호수주변의 아름다운자연조망을만끽하며 리기산열차탑승후 정상에 도착한순간 드디어 스위스에 왔구나를 실감했습니다.스파후 늦은저녁을 예상했지만 인솔자님의 빠른판단과 배려로 가까운식당섭외는 👍

<3일차>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해도  전혀 손색이업는 동화속에서나본듯한 아지자기한 체르마트시내구경후 고르너그라트등반열차탑승.삼대가 덕을 쌓아야볼수있다는 마테호른산이 열차안에서도 보일만큼 구름업이 맑은날씨에 나 스위스에 간택받았네ㅋㅋ전망대에서 보는 마테호른은 헉!! 꼭보셔야합니다.파라마운트영화사로고와 비교하며 토블론초코렛인증샷 남기기성공^^

<4일차>
동절기라  일찍지는 해를 감안해 베네치아 관광하러 베니스로 이동~
현지가이드님의 세세한설명과 더불어 베네치아에서의 좋은추억을 쌓은체 수상택시를 타고 물위를 가르며 본 세계유산들의 멋진건물들은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아울렛으로 빠른이동후 팀원들을위해 매장까지 마치 피리부는사나이가되어 뛰어다니며 인솔하는 문겸님의 열정과 정열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5일차>
피렌체에 도착해 만난 스타일리쉬한 여자가이드님과 함께하는 베키오다리,두오모성당,시뇨리아광장관광들은 또다른 이탈리아를 느끼게해줬습니다.
발도르차평원에서의 오래머무르지못하는 아쉬움은 사진한장으로 대체하길 추천꾹~~

<6일차>
비우기인 이탈리아를 감안하고 시작된 로마시내투어.비가와도 마~이게 로마구나를 느끼시지않을까싶습니다.투어중 젤라또 맛집소개해준 인솔자님,빗속에서도 배려는 계속 된다ㅋ
세상에서 젤작은나라인 바티칸시국의 박물관,두시간을 기다렸다는 다른여행사팀의  부러움가득한눈빛을받으며 “우린,교원투어입니다”~소리친후 하이패스로 입장~시스티나예배당의 미켈란젤로의작품은 사람이 저걸 그렸다니싶을정도로 감탄연발에 경이롭기그지없었습니다.

<7일차>
빡빡한일정의 연속후 첨으로 늦잠으로 시작해  종일자유시간만끽~~나도 현지인이되어 거리를거닐며 맛있는식사와 에스프레소도 마신후 다시모인분수대앞엔 가이드님만.엥?상큼하고 핸썸한 민겸인솔자님은 어디에?핀에어항공의 파업으로 급뱅기취소란 청천벽력같은소식에  점심전부터 인솔자님  급공항으로 달려갔다는 소식.이때부터 문겸인솔자님 고생길의 시작이었습니다.아직은 모든게 미정이라는 힘업이  마주한  문겸인솔자님.매일매번매시간 미소를띄우며 앞에서뒤에서 늘 친절하게 패키지원들의 부탁다들어주고  일일이 말도걸어주며 살뜰히 챙겨주는 친절함그자체인 김문겸인솔자님의축쳐진어깨. 호텔로돌아온후 늦은밤 일단 대체뱅기로변경되었단기쁜소식도 방마다 문두드리며 일일이 전해주며 우리를 안심시켜줬던 배려심의 끝판왕^^26명을책임져야하는 어깨의무게가 한시름 놓인순간이었습니다.
<8일차>
담날 가족중 급입원한분,바로 출근해야하는 사정급하신분의 뱅기티켓마련위해 로마공항서 또 혼자 동분서주하며 땀흘리며 뛰어다니고  하루더머무를호텔입성후 드뎌 살포시 미소짓는 문겸인솔자님을  도울수있는건  그자리서 대기하는거였습니다.하루반나절  긴장된얼굴로  패키지원들 책임지랴 안심시키랴 일해결하랴 식음전폐하며 혼자  오롯이 느꼈을  책임감에 이탈리아석회수까지더해져 원형탈모올정도의 스트레스를 견딘 문겸인솔자님 고생하셨습니다^^이번 교원투어의 여행일정(약간 빡셈),식사,숙박도 다른여행사보다 퀄리티가 높아 만족스러웠지만 김문겸인솔자님에대한 만족도는  무한대입니다.보모처럼 혹은 유치원교사가되어 여행내내 챙겨주고 살뜰히 보살펴주며 일정이끝난후에도 본인휴식시간까지 뺏겨가며 배려해준것에 감사하며 김문겸인솔자님동반패키지여행이라면 어디든 언제든 함께하렵니다^^또한 맛있는식사와 유럽치곤 깨끗하고좋았던  호텔제공과 김문겸인솔자님같은 인재를 둔 교원투어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