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2월 27일 부터 3월 4일까지 이모, 남편, 초딩 6학년 아들과 여행이지의 시드니 상품을 이용하여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ㅇ인천공항 허브 라운지에서 여유로이 저녁을 먹고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여 연착이나 불편함 없이 시드니에 도착했으며 정장 차림의 Brian(윤호인) 가이드 선생님이 정중하게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Brian선생님은 호주 시민권자로 호주분하고 결혼하시고 이미 호주 사회에서  풍부한  인생 경험과 현지인만이 알수 있는 생활 모습에 대해 틈틈히 설명해 주시며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오고 가면서 각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들이였으며 35명이라는 다소 인원이 많은 그룹이였음에도 불편함 없이 노련하게 그룹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이모와 저는 전세계 반을 여행했을 정도로 자주 여행을 다니는데, 이모도 이번 여행이 특히 만족스러웠다고 하셔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10여년전에 호주 여행했을 때와 비교해 봐도 이번 여행이 더 알찬 구성이였습니다.  ㅇ일정, 식사, 동선 모든 부분에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특히 시드니에서 Brian 가이드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ㅇ빠듯한 동선임에도 시간대별 교통량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계셔서 시간 낭비없이 착오 없이 일정을 소화하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 일정지에서의 핫스팟을 정확히 짚어 주셔서 짧은 시간에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행중, 저의 이모와 아들 생일이 있어서 맞춤 케익을 요청해 드렸는데 Brian 가이드 선생님이 수고롭게 베이커리에 전화를 돌리시고 이모와 아들 이름이 새겨진 케익까지 직접 딜리버리로  일정 중에 갖다 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행이지로 11월달에도 다당에 다녀왔었는데 이번 호주 여행도 다낭 여행도 만족스럽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많이 남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여행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