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소중한 고객님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일전에 교원투어로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를 간 적이 있어요 교원투어가 생소해서 고민하다가 쳐보니까 빨간펜이 나오는 거에요 빨간펜이면 걱정할 필요 없겠다 싶어서 바로 돈내고 다녀왔어요.. 결과는 대만족이었어요 여행한지 일 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스페인이 생생해요
그 후로 일 년 십 개월 정도 후에 엄마랑 서유럽 여행 가기로 해서 여러 여행사 상품 둘러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여행이지에서 이 상품을 발견하고 이걸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급하게 대략 한 달 전에 찾아봤어서 출발확정이어야 했는데 마침 딱 그런 상품이 있더라고요ㅎㅎ 제가 스위스 일정 중에 체르마트하고 융프라우, 특히 체르마트를 꼭 방문하는 상품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그 많고 많은 여행사 상품 중에 그런 상품이 별로 없는 거에요 있어도 가격대가 좀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었어 거의 400만원대 초과더라구요 그런데 이 상품은 400만원 미만의 가격에 많은 걸 볼 수 있어서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이유로 이 상품이 유독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Day 2 ~ 3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인천 공항에서 아시아나 직항 타고 대략 14시간 35분을 달려 호텔에 도착했을 쯔음엔 시차 적응 때문에 자기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잘 잤아요 그렇게 첫날의 고된 강행군을 끝내고 해가 밝은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달리는 버스 안에서 처음 봤던 에펠탑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저 날 날씨가 끝내주게 좋았어서 사진도 예쁘게 잘 담겼던 것 같아요 에펠탑 등정해서 경치 한 번 보고 자석 몇 개랑 엽서 한 장 샀어요ㅎㅎ

점심으로 먹은 프랑스 달팽이 에스카르고 유명하단 것만 알고 암 생각 없이 먹었는데 생각 외로 맛있었다 아직도 생각남..

셋째 날에는 몽마르뜨 언덕 갔다가 거기서 오리지널 뱅쇼 맛보고 베르사유 궁전 갔어요
위에는 몽마르뜨 언덕에서 마미 찰칵한 사진! 몽마르뜨 언덕 하세요 처음엔 안하려 했는데 하니까 꽤 볼거리가 괜찮더라구요

이 날 마지막 일정은 세느강에서 유람선 타고 한 두 시간 정도 관광하는 거였는데요! 오후 5시를 지나면서 에펠탑이 황금색으로 물들더라구요 야경과 어우러져서 예뻤어요 그리고 6시부터 절정.. 꼭 이 두 시간대에 배 위에서 사진 찍으세요!

이때 사진으로만 봐왔던 베르사유 궁전을 직접 두 눈으로 봤어요 진짜 감탄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늘 드는 생각이지만 유럽은 사진으로 다 실물이 제대로 안 담기는 것 같아요 저게 다 도금이란 말인가.. 이게 얼마 짜리야 ㅎㄷㄷ 했던 일인..
Day 4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확실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가 다 크리스마스한 분위기더라구요 버스 타고 지나갈 때도 어디 들렸다만 해도 트리가 많았어요 스트라스부르 관광하면서 제일 처음 본 유럽 크리스마스 트리라 완전 신났던 기억

중간에 기념품 샵에서 스트라스부르 병따개나 마그넷 같은 거 보고 계속 샀어요ㅋㅋ 살 때마다 소소한 도파민 작렬함

넷째날은 가장 프랑스 여행 중 기억에 남았던 날인데요 이 날은 스트라스부르에 들려서 쁘티 프랑스와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겼어요 스트라스부르가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 안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최초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이곳이라고.. ㄷㄷ 보면서 큐티 뽀짝한 호두까기 인형이라던가 여러 인형들 보면서 눈요기 즐기고 좋았어요 ㄷㄷ 오후에 들려서 한 5시 넘어갈 때까지 놀았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에 로망이 있거든요 이 상품에는 아예 크리스마스 마켓 안 들리는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았어요ㅎㅎ 여행이지 고마워요ㅎㅎ 솔직히 가는 거 포기하고 있었음…




의외로 쁘띠 프랑스랑 콜마르 쪽이 되게 이뻐요 김정화 인솔자 님이 이 상품이 파리 집중 상품이라 파리를 왠만큼은 다 본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더라구요 바로 위에 사진은 그 유명한 지브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지가 여기라네요 애니 좋아해서 바로 찰칵 찍음요 지브리는 살짝 관심 있는 애니지만(?)
나라마다 가이드 분이 바껴서 이 날은 프랑스 김태구 가이드님이 마지막이었네요ㅜㅜ 괜히 좀 아쉬웠어요 차분하고 세심하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재밌게 일정 진행해주셔서 감사함다ㅜㅜ
Day 5 스위스 융프라우

다섯째 날은 드디어 스위스에 입성했습니다 스위스는 제니가 일정 진행해주셨어요 위 사진의 열차 타고 가는 내내 융프라우가 아주 그냥 막!!!! 케이블 카 타고 이동하면서 눈으로 뒤덮인 산들을 보자니 장엄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래서 보는 내내 같이 타신 패키지 분들이랑 와와 하면서 탄성 질렀어요ㅋㅋ 고산병 때문에 막판에 먹은 신라면은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고산병 약 꼭 사가세요 안 드시면 확실히 더 힘들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신라면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ㅜ 아 우리팀 웃긴 에피소드가 또 있는데 어떤 분이 실수로 신라면 얘기하려다가 신라면세점이라고 하셨는데 그걸로 신라묜세점 팀이라고 하면 제니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던 웃긴ㅋㅋㅋㅋㅋ
우리 팀 분들 다 너무 좋은 분들이셨어요.. 할 수만 있다면 알고 지내고 싶을 정도ㅋㅋ

제 말 맞죠? 장엄하다니까요? 아니 근데 사진으로 이게 안 담겨.. 이건 뭐랄까.. 제가 어휘력 딸려서 온전히 표현으로 담아낼 수가 없네요.. 직접 똑똑히 눈으로 봐야 함.. 그런 아름다움이었음..

마미랑 함께 또 찰칵!! 사진 잘나옴ㅎㅎ

우리의 열정적인 인솔자 제니, 그니까 김정화 인솔자님이 곰탱이까지 데려와 주셨어요ㅎㅎ 저게 포인트라서 들고 찍으니까 화사한 눈 색깔하고 되게 잘 어우러져서 예쁘더라구요 ㅇㅁㅇ 곰탱이 고마워요 쌤 구글 치니까 ai 설명에 제니 평가(?) 나오는데 딱 제니 그 자체에요 조별로 포토존 사진까지 다 찍어주시고.. 여행 도중에 쌤 너무 좋았어요
Day 6 스위스 체르마트 마테호른

이 날은 일찍 일어나서 버스 타고 이동한 담에 고르너그라트 타고 뭐 타고 난리도 아니었음다 하핫 근데 스트라스부르가 더 장난 아니긴 했어서 괜찮았음

체르마트 거리도 중간에 걸었는데 확실히 어디를 거닐어도 스위스는 스위스 스럽다..
고급짐..
그거 아실지 모르겠는데.. 올해 유행한 것들 중에 루비짱~ 하이!! 나니가 스키? 이런 거 있거든요?? 인터넷이나 인스타 같은 sns 검색하시면 나올 거에욧 원래 이게 초코민트보다도 아나타!! 이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위스가 딱 어울리지 않나 생각했어요 참고로 민초 좋아합니다ㅋㅋ

체르마트! 개인적으로 융프라우보다 여기가 더 좋았어요 야경이 장난 아니었네요ㅎㅎ
Day 7 이탈리아 베니스

드뎌 베니스 베네치아 입성!!!! 꿈에 그리던 그곳!!! 와 곤돌라 타는데 웃긴 에피소드 있었어요 타면서 중간에 케데헌 골든을 틀었거든요? 근데 뱃사공 분이 노 저으시다가 노래를 휘파람으로 흥얼거리시더라고요 뭔가 괜히 신기하고 웃기고ㅋㅋ 그거 그렇고 경치 너무 좋았어요 한 한 시간 가까인가? 탔던 거 같아요 베니스가 수상도시잖아요? 어떻게 이런 규모의 수상도시가 운영이 가능할까 너무 신기하고..

베니스에는 낭만이 있다..
산 마르코 광장에서 자유시간 받았는데 이 날 김정화 인솔자님 추천 받아서 젤라또랑 휘핑크림 올라간 맛있는 하초코도 먹고 완전 좋았어요 아니 그냥 맛있는 하루였다


이태리는 젤라또랑 피자가 끝내주던 곳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여기서의 가이드님은 강덕원 가이드님이었는데 대머리의 인상 푸근한 좋은 분이셨습니다 아주 그냥.. 에너지랑 텐션이 대단하셔서 중간 중간 너무 많이 웃었어요ㅋㅋ

베니스에서 탄 수상 택시.. 타고서 흘러나오는 음성 설명… 하루 동안 짧게나마 베니스의 많은 걸 알아간 하루..
Day 8 이탈리아 피렌체

그 유명한 피렌체 두오모 성당 영접!!!!

인문학 기행하는 느낌으로다가 신곡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단테의 집을 실제로 보고 왔다네요 여기서 설명 듣고 자유시간 받아서 마미랑 사진도 찍고… 와 너무 로망 실현하는 느낌..


점심으로 티본 스테이크 특식에 패키지 분들하고 레드 와인도 때림ㅋㅋ
Day 9 이탈리아 대망의 로마..
아 진심 이 날이 막날이라.. 너무 한국 가기 싫었어요ㅋㅋㅋㅋ 공항으로 가까워질수록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 이 날은 황박사 가이드님이 일정 진행해주셨어요

콜로세움 ㅎㄷㄷ

역사/문화를 알아가기 좋은 유적지 보면서 우와 하면서 입이 떡 벌어지라고요 와 그 시절에 어떻게 이걸 지었을까 싶어요 ㄷㄷ 고대인들 리스펙.. 신의 축복이 함께했을까??

트레비 분수 여기서 동전도 던졌어요 여기 동전 던지는 게 엄청 유명하다고.. 근데 굳이 줄 서서 던질 필요 없다고 해서 좀 멀찍이서 두 번 던짐요 한 번 던지면 이탈리아 다시 오고 두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곸ㅋㅋ 세번은 기억 안나는 엥? 싶은 거였고 네 다섯 번은 미친다나봐욬ㅋㅋㅋ

이태리 젤라또 중에 트레비 분수 젤라또는 젤 맛있대서 먹어봤는데 진짜 그렇네요ㅋㅋ 트레비 분수 근처 젤라또 집은 완전 맛있어요

한국 국기 펄럭하는 시간 여행 끝~ 지금까지 후기 봐주셔서 감사함다~
그리고 지금 돌아오고나서 이렇게 후기를 쓰는데요! 정말 알차게 보고 온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호텔과 식사는 만족스러웠어요! 직원 분도 친절하시고 숙소랑 화장실도 깨끗했거든요 숙소가 밤에 추울 수 있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제가 여행한 시기가 생각보다 날씨가 별로 안 추웠어서 다행이었어요 (오히려 귀국 후 맞는 우리나라 바람이 더 추웠어요.. 하핫 영하 이십 도의 미라클..) 식사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또 김정화 인솔자 (제니)님이랑 김태구 가이드님, 강덕원 가이드님도 정말 유쾌하시고 열정적이신 분들이었어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특히 제니 최고에요! 검색해보니까 진짜 나옴 ai 이미지 첨부합니닼ㅋㅋ 그리고 얼굴은 보지 않았지만 고생 많으셨을 우리 조은별 과장님 상담자 님도 감사합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분들,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