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소중한 고객님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선택관광 모두참여 후기)
막내딸인 저의 결혼 후 10년만에 친정식구끼리 첫 해외여행,
모두가 시간맞춰 설레는 마음으로 또 긴 일정, 건강염려도 하며 영양제 잔뜩챙겨 떠났습니다.
공항에서 첫 미팅, 가이드님의 인상이 참 좋아 시작하는 발걸음 가벼웠습니다.
첫째날, 비행기에 내려 숙소까지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는 날! 자유여행만 다니던 저희 언니는 첫 패키지 여행으로 숙소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한 기색이었지만, 장시간 비행으로 바로 곤히 잠들었습니다.
( 오후에 비행기에내려 버스이동 후 숙소에 저녁쯤 도착하니 오히려 여행을 본격적으로 첫날부터 시작하는 것 보다 여유있어 좋았습니다 )
둘째날, < 체코 프라하>
기상 후 조식 전 호텔 주변 산책을 하며 유럽분위기를 조금 느껴봅니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하루 !
팀원 모두 부지런히 나와 조식을 먹고 산책도 하는 느낌이었어요 ^^
가장 많이 걷는 날이 될거라던 김은영팀장님의 말과 함께 정말실컷 걷는 하루가 됩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터라 걷는게 힘들지 않았는데 부모님께서는 조금 지쳐보이긴 했습니다. )
그러나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피곤이 녹아내리는 까를교의 석양투어 ^^
(저두팀 모두 선택 트램) 트램도타고 프라하성도구경하고 까를교도가고 , 선택관광으로 아빠와 함께 천문시계탑도 오르고 굉장히 알찬 하루 보냈습니다.
셋째날,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의 거리가 너무 멋있었고, 현지에서 미술전공하신 멋진 한국인 가이드님께 쉐부른궁전과 , 벨베데레미술관 (선택관광) 에서 깊은 설명과 함께 작품감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술이나 전시에 관심이 많아 선택관광 후회하지않았으며 , 외려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넷째날 ,
이어서 같은가이드님과 시청사와 환상거리투어, 카페체험까지 하며 멋진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가이드님께서 참 우아하시고 아나운서같은 딕션에 설명이 쏙쏙 귀에 담깁니다.
(카페에서이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가는 거리가 참 이뻐 좋았습니다. )

이제 부다페스트로 이동
-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투어가 있는날이라 밤늦게까지 투어예정으로 추위타는분들은 꼭 겉옷 챙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부모님께과 많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셨던 어부의요새! 경치에 감탄 하시는분들이 참 많았어요
그리고 부다페스트 야경 유람선까지 ! ^^
가족사진도 찍고 야경도 찍고 사진 참 많이 남긴날입니다.
이날 보조배터리 필수^^
부다페스트에서 만난 새로운 이쁜 가이드님은 저희 팀의 에너지에 시크녀 느낌에서 마지막엔 애교쟁이 느낌으로 바뀌셨던거 같아요ㅎㅎ 밝게 마지막 인사를 해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5일차,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자브레브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수도에 들렸다 는 의미를 가지고,
또 자유시간에 구글링해서 찾은 카페도 가보고 자유여행 느낌이었던 곳!
돌이켜보면 사진은 건진게 많다는 ㅎㅎ
6일차 , 플리트비체 와 스플리트
너무너무 아름다운 물색을 지닌 사진에 담기지 않는 곳이라
모두 꼭 경험하셨으면 하는 플리트비체,
그리고 언니가 가장 좋아했던 스플리트
긴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플리트비체)
7일차, 크로아티아 - 두브르브니크
( 보스니아 네움 에서 호텔 경치 참 좋았습니다. )
오전에 유람선 타고 아드리아해 경치 구경하는게
자유부인인 저는 두브로부니크 유람선이 best 3 안에 들었어요 ! ^^
중심거리 안에 숨은 가게들찾는 재미도 많고 , 이쁜 마그넷 파는 가게도 , 골목 골목 구경거리가득한 재밌는 거리 35도가 넘는 찜통더위에도 움직일 수 밖에 없던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젤라또도 이곳이 베스트!

8일차, 슬로베니아 - 블레드
블레드호수 여유가넘치던 낭만의 호숫가 ,
나룻배 와 성 내부관광 (선택관광) 추천합니다.
참 이쁘고 아름답다 라는 말로 부족한 , 부러움이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고 소란스럽지않고 여유로운 모습에 내 마음 또한 수시 쉬어 갈 수 있는 곳,
블레드성에서 인생사진도 가능합니다 .^^



9일차 , 오스트리아 - 잘츠캄머굿
유람선,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가서 보는 경치와
(전망대 올라가면 추우니 아우터 꼭 챙기시기를 추천합니다 ㅎㅎ)
길겐마을 투어 - 초콜렛 여기서 가이드님 이 추천해주신곳에 가서 구입해야 저렴하고,녹지않아요^^;
10일차 , 독일 - 로텐부르크
다시오고싶은 독일 , 로텐부르크
짧은시간이 너무아쉬운, 꼭 다시오고싶은 마지막 날 의 투어
너무너무 이쁜풍경과 건물, 크리스마스가게는 정말 개미지옥 이었습니다 ㅎㅎ



게다가 이날 먹은 점심식사 순두부찌개 너무나맛있어기억에 남습니다 ^^ 역시 한국인은 한식인가봐요~~~ㅎㅎ
30명넘는 저희 팀을 너무나 멋지게 인솔해주신 따뜻한 김팀장님, 팀장님과 함께 참 오래오래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첫 패키지여행에 대한 기억이 덕분에 너무나 긍정고이고, 기회가 된다면 팀장님과 다른여행도 떠나고 싶네요 ^^
너무 좋은 팀원분들을 많이 만나 인생도 배우며 항상 칭찬과 배려로 위서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김팀장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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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관광에대한 고민 참 많았는데 부모님 1-2개 빼고 저는 다 참여한 결과 너무 알차고 만족했습니다^^ 부모님은 미술관 빼고 그앞 카페와 정원에 누워 쉬는시간 가지셨는데 그게 너무나 힐링타임 이셨데요 ^^ 걷는게 지치실때는 그또한 방법일듯 싶습니다.
저는 언니와 미술관투어 후 샾에서 구매한 기념품이 너무나 소중한기억이 되어 후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