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아이 둘과 첫 태국 여행~~

 남편 없이 갈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많았어요.

 2주전에 타 여행사에서 네명 가족이 다녀왔는데,

패키지의 단점들이 가득했던 여행이었어서 

나 혼자 아이 둘을 어떻게 데리고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다녀온 지금~~ 

전 정말 너무 뿌듯하고 만족함으로 가득하답니다!! 

이젠 아이 둘 데리고 가더라고 걱정이 전혀 되지않고

시간만 되면 또 가고 싶네요~~
 

우선 고송주 가이드님이요~~!! 

어르신 부부가 대부분임에도, 

아이들에게 많이 신경써주시고, 

어느 한 팀 놓치지 않고 각 팀마다 배려해주시고

일정대로 잘 진행해주셨어요. 

베테랑은 다르구나 생각되어지더라구요. 

특히나 전 2주전에 타 여행사에서 가이드님과 자꾸 비교가 되니, 더더욱 그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ㅋㅋ

사실 많이 기대하지 않았거든요ㅎㅎ 

그런데 너무 잘 만나서 여행 내내 편하고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여행 담당해주시는 배현진 상담사님!! 

제가 고민되는 부분을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여행 전, 여행동안에도 살펴주셨어요. 

이렇게 다정한 상담사님은 처음인거 같아요^^;;; 

아이 둘, 그것도 아들 둘 데리고 가는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일정이 힘들었을텐데도 잘 짜여진 여행 스케쥴 때문인지,

 잘 따라주는 아이들도, 일행 분들도, 가이드님까지~~ 

아주 잘 맞았던 여행이었어요^^ 

다른 분들도 태국 가시려면,‘여행이지’에서 배현진상담사님과  고송주 가이드님까지 만나시는 행운이, 저처럼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