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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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서유럽 3국 투어) 아들과 함께한 첫 유럽여행!! 김정화 인솔자님 코스 강추합니다.
inoa***
2024-10-10

          <2024년 아들과 함께한 첫 유럽여행 (서유럽 3국 투어>


   올초부터 아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여러 번 일정조율 끝에 김정화

   인솔자팀에 합류했던 2조 아빠와 아들팀입니다. 

   출국 전 단체문자와 출발 당일 인천공항 1터미널 3층에서 본 땅콩

   만한 키에 퉁명스러울 것만 같았던 김쌤의 첫 인상은 이태리 로마에    

   입국하며 35명을 챙기는 모습과  바티칸시국 1빠로 오픈런을 시작

   하면서 말끔하게 지워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패키지(단체팀에 폐끼치지 않는 여행), 스파게티 

   스파게티 “O바게티”, 변호사(벼농사), 삐까삐까 등의 여러 에피

   소드 사연들과 그동안 인솔경험사연들고 단체팀을 쥐락펴락 끊임

   없이 웃게 만들어준 김정화 인솔자님께 스며들다 여행을 마무리 

   했던거 같습니다.

   이태리 소매치기를 그렇게 강조했지만 한번도 당해본 경험이 없던

   나에게 경각심을 갖게 해준 트레비분수 소매치기사건, 아직도 

   귀전에서 윙윙대고 있는  ”감쏴합니다“ “천만에요”를 남발했던 

   모데스티노 드라이버, 가죽 자켓과 두터운 우비+긴 장화로 한껏 

   멋을 냈음에도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당황했던 ~~액면은 말놓기가 
   몹시 불편했던 우노 김태원쌤, 속사포랩과 같은 설명과 ”예~스님“
   으로 35명을 삽시간에 집중시킨 눈썹이 인상적인 베네치아 강덕원 

   이사님, 누가봐도 파리지엥일것 같은 패션과 시크함으로 하루동안 

   파리전체를 짜임새 있게 보여준 방유석쌤 그리고 이 모든 분들을 

   캐스팅한 김정화 인솔자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 분들 덕분에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아들과의 10일 추억을 

   만들고 올 수 있었던  같습니다.

 

   아직도 “아들” 하는 소리가 들리면 주변을 쳐다보게 된다는 팀의

   막내였던 만인의 아들 내 아들 고생했고, “아들 일해야지” “들어와 

   들어와“ 등으로 쉼없이 아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주고 하이텐션의

   목소와 웃음 호응으로 팀 전체를 이끌어준 1조 김텐션님,스위스의 

   마지막 밤을 뜻깊게 보내게 크게 한턱 내주신 6조 모녀팀 그리고 

   매번 단체 톡방 의견마다 응원의 엄지척을 올려주신 8조 부부팀 

   그리고 고양시에서 함께오신 8공주 어머님팀을 비롯한 모든 팀분

   덕분에 더더욱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엔진고장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트 마트 체르마트를 숨가쁜 4시간의 빠른 대처와 베른 코스를

  추해하며 추억의 에피소드로 만들어준 김정화 인솔자님의 역량과 

  현지사정에 따른 비상상황에 가이드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여행사에게도 단체팀을 대신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교원투어 / 여행이지 대표님^^

  김정화 인솔자님 놓치면 후회합니다.

 

  처음 함께한 저 같은 사람도 앞으로 해외여행은 무조건 김정화 

  인솔자팀을 우선으로 할꺼고 주변에 엄청 홍보할 예정이거든요. 

  그게 아니면 김정화 인솔자님 추천 코스로 가기로 결심했구요. 

 

   끝으로 체르마트 현지 비상사태를 빠르게 대처해준 김정화 인솔자

   에게 크게 포상해 주시구요. 

   다른곳 옮기지 못하게 꼭 잡으시고 연봉도 팍팍 놀려주세요. 

 

   2조 부자팀에서 아빠 역할을 맡았던 김종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