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소중한 고객님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뉴질랜드]
Dream is come true ~~ 호주 + 뉴질랜드
king1***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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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기념으로 와이프에게 기억할만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작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가 호주 호주 (시드니), 뉴유질랜드 (북섬+남섬)을
여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이동거리, 항공편, 가성비 고려하여 패키지 여행으로 결정하고
여러통로를 통해 여행사는 “여행이지”로 결정
예약금을 지불하니 마음한구석이 뿌듯해 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여행이 잘 마무리 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꿈결같은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여행후기를 쓰는 지금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가성비 "갑"인 호텔과 식사, 연령대에 맞는 코스를 기획한 여행이지 여행사와
희생정신으로 고객입장에서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주신 가이드님
웃음이 끊이질 않고, 한마음로 같이 여행한 18명의 여행 동반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여행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비행기편 (총 4회 탑승)
- 인천 → 오클랜드 (뉴질랜드) : 11시간 30분 비행 (대한항공) / 기내식 2번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1시간 30분 비행 (뉴질랜드 항공) / 간식 제공
크리스트 처치 → 시드니 (호주) : 3시간 30분 (에미레이트 항공) / 기내식 1번
시드니 (호주) → 인천 : 9시간 50분 비행 (대한항공) / 기내식 2번
- 비행기 좌석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좌석 사전지정 가능
(알쓸신미 참조)
- 기내식은 (한식, 양식), 간식은 (쿠키)
- 슬리퍼 및 치약 칫솔 제공
2. 입국 심사 : 총 2번
① 뉴질랜드 : 입국심사 체크리스트 반입품목 사전 기재 (음식물, 신발)
- 질문 : 어떤 음식이냐 답 : 컴라면이다.
- 질문 : 신발은 어떤 신발이냐 답 : 하이킹 신발이다.
(입국 심사관 캐리어 개봉 후 라면과 신발 확인
② 호주 : 입국심사 체크리스트 반입품목 사전 기재 (음식물, 신발)
- 질문 : 어떤 음식이냐 답 : 뉴질랜드에서 산 벌꿀이다..
- 질문 : 신발은 어떤 신발이냐 답 : 하이킹 신발이다.
(입국 심사관 캐리어 개봉하지 않고 입국 심사 통과
※ 호주, 뉴질랜드 입국심사 체크리스트 (음식, 의약품, 신발, 농산물 등)에 반입품목 Yes, No 에 따라 검사대가 틀림
(체크리스트 품목에 Yes 표시 후 입국심사 받는 편이 좋을 듯,
No 표시하면 랜덤으로 캐리어 개봉 후 반입금지 품목 나오면 벌금 부과, Yes 표시후 반입금지 표시 나오면 폐기처분)
3. 버스는 여행 모객인원수에 따라 : 15인승/ 35인승
- 뉴질랜드 북섬 : 25인승
- 뉴질랜드 남섬, 호주 : 35인승
(뉴질랜드 남섬은 이동거리가 길었으나, 버스로 인한 불편은 없었음)
4. 호텔은 휴양지 관광이 아니므로 여행지에 가까운 곳으로 선정,
고급스러지는 않지만 숙박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음,
드라이기, 커피포트는, 샴푸, 린스, 바스는 비치,
면도기, 슬리퍼는 없음, 침대는 트윈침대
남섬에서는 산장 같은 곳에서 숙박하여 색다른 경험이었음
5. 식사
- 조식은 호텔에서 아메리칸 뷔폐 (쏘세지, 감자, 계란, 베이컨, 커피, 과일)
- 중식·석식 대부분 현지식 (선상, 카페, 현지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음
- 한식은 총5회 식사 (김치찌개, 된장찌개, 오삼불고기) 제공
● 여행지 소개(사진 대체 / 간단요약)
북섬 (2박)
- 와이토모: 8대 불가사의 반딧불이 석회동굴 와이토모 동굴 (사진촬영 불가로 인터넷 이미지로 대체)
- 와카레와레와 민속마을: 마오리 원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민속마을과 뽀글뽀글 올라오는 지열 체험
- 레드우드 수목원: 아름드리 나무로 가득한 레드우드 수목원
플리네시안 온천체험 : 로터루아 호수보면서 다양한 스파 체험
헤리테이지 농장체험 : 양, 알파카, 타조, 소 등 다양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
남섬 (3박)
- 밀포드사운드: 만년설 빙하가 만들어낸 피요르드의 감동, 밀포드사운드
-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탑승 후 선상식
- 마운트쿡 국립공원: 마운트쿡 국립공원 주변 관광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관광: 보타닉 가든 등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있는 주요 명소
- 타스만 빙하 뷰 트래킹: 뉴질랜드 트래킹의 하이라이트, 타스만 빙하뷰 트래킹(왕복 1시간 30분 소요)
케즘 트레킹 : 좁은 바위 계곡과 원시이끼 등 몽환적 분위 기 (30분 트레킹 (왕복 50분 소요)
호주 (3박)
- 포트스테판 샌드보드 & 4WD: 남태평양과 연결된 아름다운 포트스테판 샌드보딩 체험
- 돌핀크루즈: 돌핀크루즈 탑승 하여 남태평양의 야생 돌고래 관광
- 호주 동물원: 호주의 다향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호주 동물원 관광
- 코카투아일랜드: 시드니 하버에서 가장 큰 섬 (예전 교도소 건물)
달링하버: 호주의 휴식, 문화,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드니 대표 수변공원인 달링하버 관광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 세계에서 네번째로 긴 아치형다리의 화려한 조망과 오페라 하우스
● 가이드에 관한 소견 (할말은 참 많지만 간략히)
- 열과성을 다하여 가이드 해주신 3분의 가이드 님께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가이드님과 여행사 관계자 참고 바랍니다.
‣ 여행자는 내돈 내산으로 단순히 힐링 목적과 즐기러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며,
애국자도 아니며, 또한 지식을 배우려고 온 학생도 아닙니다.
- ‣ 가이드님께서 전해드리고 싶은 말
* 애국을 강요하시고
* 어려운 숙제를 내주시고 (못 맞추면 식사제공 하지 않는다)
* 여행과 관련없는 사적인 이야기로 여행일정을 대부분 채우시고
* 성인지 감수성 없는 행동 (별도로 이야기 드리지 않겠습니다)
※ 여행 분위기를 띄우신다고 그렇게 하셨다면 이해는 가지만
여행자 입장을 고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아두면쓸모있는뉴질랜드여행잡동사니)
1. 항공권 사전체크인 (좌석선택)
- 한국 출발: 사전체크인 (좌석선택 가능) /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
※ 장시간 비행으로 창가쪽 보다 복도쪽 좌석 선호
2. 쇼핑 : 가이드 별로 차이는 있으며, 권유는 하지만 그렇다고 강매하지조 않는 분위기 였음
- 북섬 2회 : 양모, 건강보조식품 (눈영양제, 체질개선 건강 보조제품)
남섬 1회 : 건강보조식품 (마누카 꿀, 초유, 체질개선 건강 보조제품),
호주 2회 : 건강보조식품 (프로폴리스 등 호주 식양청 등록제품), 잡화 (쿠키, 화장품, 신발, 각종 기념품)
※ 건강보조식품 (초유, 마누카, 체질개선 제품)은 개당 30 ~ 50만원 사이로, 의외로 많이 구매하는 것에 다소 놀라움, 구매하실거면 사전에 인터넷 검색등 많은 정보 알아 가셔야지만 충동구매 하지 않음)
3. 뉴질랜드 (호주) 호텔은 드라이기, 커피포트, 샤워 3종세트 (삼퓨, 컨디셔너, 바디워시), 타올은 구비되어 있으며, 실내 슬리퍼와 치약 칫솔은 없음 / 치약 칫솔 없을시 호텔 카운터에 요청하면 치약 칫솔은 무상 제공, 전력은 3구 퇘지코 모양의 콘센트 사용
4. 이동차량은 다수여행객은 대형버스 (25, 35인승),
10인이하 소수여행객은 드라이빙 가이드 (운전자가 가이드 역할)
차량에는 이동식 와이파이 설치되어있지 않음
5. 식사는 아침은 호텔 아메리칸 뷔페 (소시지, 계란, 주스, 커피, 과일, 빵),
점심 및 저녁은 주로 뷔페식, 한식은 여행기간중 6회 제공 (메뉴는 한식 메뉴 골고루)
6. 선택관광은 1회로 “크리스트 처치” 에서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광트램으로 가격은 뉴질랜드 달로 40달러로 30분 정도 탑승 (가성비는 없으나, 가격이 부담되지 않으니 타 볼만은 함)
7. 참가자는 가족단위, 연령대는 60대 전후, 부부동반이 가장많았음
- 총 18명 참가 (남 6명, 여 12명)
- 60대 전후 부부6팀 , 여성 4공주팀, 모녀 1팀
【“진정한 여행” 중에서 – 나짐 히크메트 -】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꿈꾸는 여행지는 아마도 여행이지와 함께
남미의 쌈바 리듬에 맞추어 아마존 여행을 하고 있을 듯
Dream is come true / 꿈은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