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칭다오 공항에 도착하여 만난 최광화 가이드님…

첫인상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일정을 알려주시면서 

옵션에 대한 설명을 하시며 이거는꼭

해봐야 한다면서 추천하시는 것이 모두 비싼 옵션들...

정작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정들을 이야기하면

이런거는 한국에서도 할수 있는거라면서 왜 여행을

와서까지 이런 것을 하냐면서 계속 비싸고, 예정하지

않은 옵션을 해야한다면서 이동하는 내내 추천을

하셔서 그것이 조금...

결론적으로 몇몇 일행은 가이드님이 계속 추천하신

옵션을 하지 않고, 운전기사분인 상따거님의 추천으로 

해변가 카페를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며 주변관광을

하였는데 가이드님의 추천을 받고, 갔다오신 일행 분이 

오시자 마자 하시는 말이 이 옵션이야 말로

한국에서 할수 있는 옵션이라며 정말 비싼 옵션을

하셨다고 하셨다.

정말 옵션 외에는 식사며  숙소는 정말  좋은 여행이였는데

가이드님의 데리고 간 양꼬치요리집과  무제한 삽겹살집...

5.4광장의 야경...  

가이드님의 무리한 옵션 추천을 제외하고는 만족한

청도 여행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에 같이 동행한 일행분들과 최광화 가이드님

그리고 안전 운전을 해주신 상따거님 감사합니다.

다들 몸건강하시고, 다른 여행에서 뵙게되면 

아는척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