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5년전에 보라카이에서의 좋은 기억을 살려 7명이의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어 휴가를 갔는데 여러가지로

엉망이었다. 레알마리스리조트의 수영장은 관리가 

되지않아 더러워서 들어가지 못했고,리조트 시설은 

낙후되어 수압도 낮고,샤워기도 없고,치솔은 처음에만 구비되어 있고 둘째날부뒤는 셋팅되지 않았다.

이불도 홑이불만 있어서 이곳에 방문하는 분들은

덮개를 준비해야 될것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마싸지도 엉망이다.

세명이 들어갔는데 베드 하나는 소리가 계속나고,

마싸지사들끼리 끝날때까지 떠들고,한명은 계속해서

코를 풀고 두시간을 한시간으로 알고 끝났다며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들어오고 가이드랑 현지사장은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았다.

물가도 한국과 똑같이 비싸고,현지가이드의 팁까지

따로 주라고해서 깜놀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것과.아름다운 바다외에는 만족한

것이 하나도 없는 여행이었다.

여행사에서는 이러한 시설을 고려해서 선정하면 좋을듯

하다.